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컨드 시스터 (문단 편집) ==== 최후 =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트릴라 죽음.png|width=100%]]}}}|| >'''You have failed me, Inquisitor.''' >'''나를 실망시켰군, 인퀴지터.''' >---- > '''[[다스 베이더]]''' >'''Avenge us.''' >'''복수해 줘.''' '''그때 그런 트릴라의 뒤로 [[다스 베이더]]가 나타난다.[* 트릴라의 뒤로 뭔가 묵직한게 내려앉는 소리가 들리더니, 트릴라가 뭔가를 눈치채고 공포에 질리기 시작한다. 이윽고 걸음소리와 함께 팬들에게 익숙한 불길한 숨소리와 함께 [[다스 베이더]]가 트릴라의 뒤로 등장하고, 트릴라는 뒤를 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사색이 된다.] 트릴라는 우리의 복수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다스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에 베여 사망한다.'''[* 의도한 것인지 유언의 내용이 [[다스 몰]]과 같다.] 마지막 대화의 맥락상, 베이더에게 죽지 않았다면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.[* 그 증거로 다크 사이드에 빠져 노랗게 변했던 눈동자 색이 원래대로 돌아왔다.] 자신을 어둠으로 이끈 핵심이 시어에 대한 증오였다고 털어놓으며 미묘한 표정을 지었기 때문. 하지만 곧 특유의 호흡기 소리가 들리고, 그녀는 말을 차마 더 잇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 공포에 질려 굳어버리고 곧 최후를 맞이한다. 트릴라가 오기 전 이미 뉘르에 와 있었고, 둘의 결투가 끝나자마자 등장한 걸로 보아 정황상 베이더는 마지막 전투 이전에 이미 트릴라를 숙청할 생각이었던 듯 하다. 이미 실력으로 압도했음에도 두 번이나 방심하다 칼을 놓쳤고, 홀로크론을 겨우 빼앗긴 했어도[* 사실 이것도 칼이 사이코매트리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훔쳐서 도망간 거라 순전히 운이 좋았다.] 전투를 거듭하며 강해져서 돌아온 칼에게 결국 패배했다. 이미 이전 매체들에서 [[켄달 오젤]] 제독은 베이더에게 단단히 찍혀 있던 차에 거대한 삽질을 한 것을 빌미로 포스 초크로 교살당했고, [[로스 니다]] 함장도 밀레니엄 팔콘을 놓친 대가로 오젤 제독처럼 목졸려 죽었다. 저런 귀중한 고위 장성들도 거침없이 숙청해 버리는 베이더가, 일개 인퀴지터에다 제다이를 두 번이나 놓친 실책까지 저지른 트릴라를 살려둘 리가 없었던 셈. 물론 인퀴지터는 저 둘과는 달리 포스 능력자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애시당초 베이더에게 인퀴지터들은 리더인 [[그랜드 인퀴지터]]를 제외하고는 전부 [[토사구팽|적당히 쓰다 버릴 도구]] 수준밖에 안 되는지라, 트릴라를 숙청하고 살아남은 제다이도 처리하기 위해 트릴라를 미끼로 칼을 인퀴지터 요새로 끌어들였을 가능성이 높다.[* 그리고 이 시점에서 시어가 다시 스스로를 포스와 연결했기 때문에 베이더도 당연히 트릴라보다 더 강력한 제다이(시어)의 존재를 느꼈을 것이다. 트릴라가 제아무리 인퀴지터라도 제다이 훈련을 다 마치지도 못한 파다완 출신이고 상대는 정식 제다이 기사인 시어와 막 제다이 기사로 각성한 칼이니, 어차피 이들을 상대하려면 베이더가 직접 오긴 와야 했다.][* 게다가 베이더가 칼을 죽이지 않고 항복을 권한 데서 보듯이 이미 칼을 새로운 인퀴지터로 낙점한 상태였다. 그리고 시어에게 강력한 다크사이드 포스가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훌륭한 인퀴지터가 될 수 있었을 거라고 감탄하는 걸 보면 시어 역시 인퀴지터로 낙점했을 가능성이 높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